[카피] 소피아 여신 (Sophia: Goddess of Wisdom, 영지주의, Gnosticism)
SOPHIA which is the Greek version of Her name, other names and titles are Hohkma (Hebrew), Sapienta (Latin),
Mother-Of-All (Gnostic), 소피아는 영지주의의 지혜의 여신으로 추앙받고 있다.
소피아는 영지주의자들 사이에서 매혹적인 새로운 사상들을 가진 신선한 젊은 여신으로 등장하였다.
그 사상들은 그녀에게 고초를 안겨준 동시에, 구속도 가져다 주었다.
성경의 남성적인 하나님에게 싫증이 난 자들에게 그녀는 해방과 근본적인 자유를 약속하였다.
그녀의 지혜는 잠언서의 성경적인 지혜를 능가하였으며, 그녀의 신비하고도 황홀한 망토 아래에는 지혜의 주와 어리석은 여신의 어두운 비밀들이 감추어져 있다.
소피아는 하나님의 최초의 정신이었다.
그녀는 지나친 호기심 때문에 타락한 지혜가 되었고, 물질적인 세계가 그 결과로 생겨나게 되었다.
그녀의 낙태된 태아, 즉 그녀의 알고 싶은 욕망 때문에 태어난 이알다보스(야훼)는 물질 세계를 창조한다.
그녀는 자신의 잘못을 깨달았기 때문에, 인간을 돕기 위해 기회를 보아 지배자들(하나님과 그의 천사)을 속였다.
그녀의 임무로서 하나는, 성경 하나님의 참으로 악한 본성을 폭로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인류로 하여금, 어리석게도 가시적이며 억압적인 세계를 만든 창조주의 배후에 있는 진정한 하나님을 향하도록 가르쳐 주는 것이다.
소피아가 부드러움과 창조성의 개념을 연상시키지만, 진정한 사역은 기독교의 하나님에게 죽음의 치명타를 가하는 일이다.
영지주의는 남성적인 신을 전복하려는 페미니스트들의 시도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이다.
그녀의 평등주의적이고, 비가부장제적인 환상은 서구에서 첨단의 신학, 사회학, 정치에 있어서 광범위한 협약을 형성한다.
소피아의 임무가 야훼의 전복이기 때문에 영지주의와 반가부장제의 페미니즘은 천생연분인 것이다.
소피아는 야훼가 바보라는 것을 입증한다.
자기가 남자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안다고 뽐내는 지상의 야만적인 남자처럼, 모든 가부장적 억압의 천상의 원형인 야훼는 어리석게도 그가 모든 것의 창조자라고 생각한다.
지혜의 여신으로서 소피아는 지극히 지혜로우며 지적인 활력으로 가득차 있다.
성경의 하나님은 눈먼 자이며, 소피아는 우주의 어머니로 말하여지고 있다.
성경의 하나님은 무지하고, 거만하고, 자부심으로 가득 차 있으며, 거드름을 피우며, 어리석고, 미친 암살자이며, 인류를 희생시켜 자신의 우스꽝스런 재능을 과시하려는, 사자처럼 생긴 변덕쟁이... 등으로 영지주의자들은 증오와 경멸의 완벽한 대상으로 다양하게 묘사되고 있다.
이처럼 천박한 남성적인 신에 비해, 섬세한 소피아의 황홀한 지혜에 의해 매혹 당하지 않을 자가 어디 있겠는가?
성에 대하여 혼동되고 있는 야훼로서 영지주의자들의 비평에는 하나님을 순수하게 남성적인 용어들로만 상상하는 어리석음을 언급하고 있다.
이 같은 비평은, 영지주의자들은 하나님에게 성의 혼돈을 부과함으로서 성경의 하나님을 몰아내고자 시도하고 있다.
소피아가 야훼를 영원한 지옥에 던져 버린다.
야훼는 마귀들에게 마땅한 지옥에 던져진다.
하나님을 끝장내는 것, 그것이 바로 소피아의 근본적이며 파괴적인 사역이다.
[이 게시물은 파아란 님에 의해 2019-11-11 21:35:05 정보 에서 이동됨]